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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4

안양시협회…17대가 닦아 놓은 길 위에 18대가 ‘씽씽’ 달린다
이천형 회장“회원과 함께 안양시협회 더 큰 성장을 일궈내겠다””
김평 경기도협회 회장“안양시협회 성장과 회원을 위해 지원하겠다”

안양시태권도협회가 17대 1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3월 21일 오후 5시 마벨리아 팽촌점에서 안양시태권도협회 17대 권동하 회장의 이임식, 제18대 이천형 회장 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안양시태권도협회 회장 이취임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귀종 안양시체육회 회장 등 안양시 관계자와 경기도태권도협회 김평 회장, 김규필 상임이사, 이명두 사무국장, 황인식 (사)태권도공제회 상임이사, 서정욱 의왕시태권도협회 회장, 김도경 군포시태권도협회 회장, 박성진 시흥시태권도협회 회장 등 태권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임하는 권동하 회장은“지난 4년간 안양시태권도협회 회원들과 열심히 달려 해 적지 않은 발전을 일궈냈다.”라면서“함께 해준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새롭게 시작하는 이천형 회장께서 안양시태권도협회를 반석 위에 올려놓을 것이다”라고 밝히며 이임사를 했다.

이에 대해 이천형 회장은“지난 4년간 안양시태권도협회를 경기도 중심으로 이끈 권동하 회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면서“권동하 회장이 닦아 놓은 터전 위에 회원들과 함께 더 큰 안양시태권도협회를 만들겠다”라고 화답했다.

이 회장은 이어“안양시태권도협회가 경기도의 중심에 우뚝 서서, 경기도태권도협회 발전과 안양시태권도협회의 더 큰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라고 강조했다.

김평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안양시태권도협회와 경기도태권도협회의 상생과 발전을 강조했다.

김평 회장은“이임하는 권동하 회장은 4년간 안양시태권도협회 발전은 물론 경기도태권도협회 성장에도 기여한 공로가 크다. 또한 취임하는 이천형 회장은 경기도태권도협회 감사로 선출돼 경기도태권도협회 더 발전하는 데 기여하게 됐다”라면서“이처럼 안양시태권도협회는 경기도태권도협회 중심에 서 있다”라고 피력했다.

이어 김 회장은“안양시태권도협회가 경기도태권도협회 성장의 중심이 되고,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안양시태권도협회 회원을 위해 협회의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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