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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유공자 포상식

경기도태권도협회

2023-11-16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가 한 해를 결산하며 ‘2023 유공자 포상식 겸 경기도의회 의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GTA는 16일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가평 한석봉 체육관에서 경기도의회 의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 한다”라면서“특히 올 한 해를 정리하며 2023 유공자 포상식도 함께 열린다”라고 발표했다.

유공자 포상은 ▲심사 총인원 ▲각종 대회 및 행사 참여도 ▲직무교육 등 회원 및 시군지부 임직원 교육 참여도를 합산해 결정된다.

포상 내역은 대상 1개 시군, 1위 1개 시군, 2위 1개 시군, 3위 1개 시군 등을 선정한다. 상금으로 대상 700만 원, 1위 시군에는 5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우수 지도자는 한 해 동안 심사 접수 수를 합산해, 1부 시군 6명과 2부 시군 4명에게 순금메달을 수여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수 경기 지도자 2명도 선정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의 기자상에는 태권박스 미디어 최진우 기자와 세계태귄도무예신문 임장섭 대표가 선정됐다.

외부 인사에게 주어지는 특별 공로상에는 사단법인 세계태권도선교연맹 김민수 회장, 쉐르빌 온천 관광호텔 권병국 회장에게 돌아갔다.

다자녀 으뜸상도 마련돼, 자녀를 제일 많이 태권도장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들을 시군 협회장의 추천을 받아 심의 후 5명을 뽑아 시상할 계획이다.

포상식 당일에는 경기도 내 5개의 명품도장을 선정 명품도장 인증패를 지급할 것이란 게 GTA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전국 체전 입상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도 이뤄진다.

유공자 포상식에는 최대 90여 명의 수상자와 대회 내빈, GTA 임원진, 시군협회 회장 및 사무국장, 특별위원회 위원장, 기술 전문위원회 위원장 등 다수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재단법인 경기도 태권도협회 해외지부인 중국 산동성 지부장을 위시한 중국 내 10성 지부장들이 대회 참관 및 지부장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입국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의회 의장기 태권도대회’는 첫날 생활체육 1700명을 시작으로 시군대항 출전 선수 770명 등 3300명이 출전해 나흘간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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