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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의 희귀병에 맞서 함께 싸우고 극복하자”

경기도태권도협회
2023-01-10
조회수 577

(재)경기도태권도협회(이사장 김경덕) 산하 ‘기쁨해 사랑나눔’에서 희귀병과 사투중인 이상엽 관장에게 이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은 김경덕 이사장, 서명기 상임이사, 이영선 이사, 임종남 이사 등이 이상엽 관장이 운영하는 도장을 방문해, 이상엽 관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오응환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도 이날 경태재단 임원들과 함께 도장을 방문해 사비로 성금을 전달했다.

김경덕 이사장은“안타까운 사연을 언론을 통해 접했다”면서“희망의 끈을 놓지 말아달라. 이 관장 불치의 병을 완치할 수 있는 게 무엇인지 세심히 알아보고 이 관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혼자 하는 것보다 태권도계가 함께 한다면 완치 가능성이 더 높아지는 것 아니냐”면서“외로운 투쟁이 아니라 태권도계가 함께 희귀병과 싸우는 것이다. 오늘 오신 기자분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오응환 이사장은“어린 자녀와 부인 그리고 가족을 생각해서라도 절대 포기하지 말아라. 또한 이 관장의 빠른 쾌유를 비는 태권도계의 바람도 잊지 말아달라”면서“희망을 갖고 우리 함께 희귀병과 맞서 싸운다면 꼭 그날이 올 것이다”고 이 관장을 격려했다.

한편, 이 관장은 평소에 술과 담배도 하지 않고 매일 2시간씩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정도로 건강했다.

그런데 어느 날 태권도를 지도하던 중 갑작스럽게 쓰러져 119에 실려 병원으로 가게 되어 무슨 병명인지도 모른 채 5시간 이상 걸친 대수술을 받은 후 조직 검사에서 백혈병의 종류인 ‘과립구육종’이라는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희귀병 판명과 6개월 정도밖에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진단을 받았다.

그 후 1년 동안 도장 문을 닫고 치료를 받아 다행히 일상생활은 가능하게 되었지만 태권도장에 100여 명이 넘던 관원은 지금 20여 명 밖에 남지 않았다.

이미 병원비만으로 3억 3천만 원 정도 들어갔으며 앞으로도 계속 병원비가 들어가야 하고, 살 수 있는 방법은 골수이식뿐인데 아버지는 연세가 많으시고 아들은 이제 겨우 4살밖에 되지 않아 너무 어려 이식이 힘든 상황이다.

정신적, 경제적 모든 것이 너무 힘들고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있다.

태권도계가 함께하며 완치의 희망을 키워야 한다.

도움을 주실 곳 ▶ 우리은행 1002-244-820086 (예금주:이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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