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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경기도지사기 태권도대회

경기도태권도협회
2022-05-11
조회수 918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경덕, 이하 GTA)가 추진하고 있는 모든 대회의 ‘엘리트-생활체육’공동 개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22회 경기도자사기 태권도대회가 지난 5일 시작돼 나흘간의 일정으로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24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겨루기, 품새, 생활체육 부분으로 나눠 자웅을 겨루었다.

이번 경기도지사기 대회 생활체육 부분도 함께 열렸다. GTA가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한 ‘엘리트-생활체육’ 병행 방침에 따라 이번 대회에 (품새 163명, 겨루기 38명, 격파 33명) 234명이 출전했다.

김경덕 GTA 회장은 올해 초“올해 GTA가 주최 주관하는 모든 대회는 엘리트와 생활체육이 함께 열린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대회 생활체육 부문에 참가한 일선 도장 지도자들은“수련생들의 대회 참여의 문이 넓게 열렸다. 수련생들이 수련한 자신의 실력을 검증받고 평가받는 시간이 됐다”면서“대회 준비 과정에서 수련생들에게 목표를 심어주는 긍정적인 면이 발생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아이들이 이번 대회 대비 연습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몰랐던 것을 배우게 됐다. 또 메달을 획득해 성취감도 맛보았을 것이다”면서“아이들이 한 뼘 더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김경덕 회장은“GTA는 남은 대회에서도 생활체육 부분도 함께 개최 할 것이다”면서“엔데믹 시대에 생활체육-엘리트 병행이 일선 도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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