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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파타야시에 부는 품새 열풍…경기도협회 세미나 개최

경기도태권도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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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제5회 파타야시국제대회 직전 품새 세미나 개최

연령별 단계별로 교육 진행 참가자 만족도 ‘최고’

태권도 겨루기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배출한 태국에 품새 열풍이 불고 있다.

제5회 파타야시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 지원차 태국 현지를 방문 중인 경기도태권도협회(회장 김평) 파견단은 현지시각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품새 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도태권도협회는 지난 2021년부터 태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 태권도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파타야시태권도대회를 지원해 왔다. 지난해부터 국제오픈 대회로 승격돼 치러진 이번 대회에 경기도태권도협회는 겨루기, 품새 심판 및 경기 진행 위원들을 파견했다.

제5회 파타야시태권도대회도 예외는 아니었다. 김평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을 필두로 조훈 기술전문위원회 의장, 권동하 품새심판위원장, 박수현 겨루기 심판위원장, 전정운 경기분과 위원장, 황인식 (사)태권도공제회 상임이사, (재)경기도태권도협회 이영선 상임이사 등 최정예 기술심의회 임원 및 유관단체 임원을 파견했다.

9일(현지시각) 3시간 동안 진행된 품새 세미나는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황인식 (사)태권도공제회 상임이사, 권동하 경기도태권도협회 품새심판 위원장, 김종빈 김성기 이승조 정재진 품새 심판 등이 참가했다.

파타야시를 비롯해 이번 대회에 참가 예정인 품새 선수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세미나는 소중한 기회이자 추억이 되었다.

연령별, 단계별로 진행된 이날 품새 세미나에서 세계태권도연맹 품새 규칙을 준용해 세미나가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두 눈을 크게 뜨는 열의를 보이며 교육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한껏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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