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태권도대회.’이 대회는 22일 남양주시 화도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650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남양주시의회 의장기대회가 기획되고 성사되기까지 남양주시태권도협회(회장 최원보), 남양주시청 및 의회 그리고 남양주시태권도 가족의 적극적인 참여 등이 어우러져 있었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개최될 예정이었다. 참가자 접수만 1천 300 여 명이 넘었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 그러나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부득이 연기됐다. 대회가 한 번 연기돼 정상적으로 치르기 힘든 상황이었으나, 남양주시협회와 남양주시청, 의회 등이 발 벗고 나서 두 달 뒤 개최하게 됐다.
남양주시의회 의장기대회 개회식은 간소하게 치러졌다. 태권도 축제로 수련생, 학부모들이 대거 참가해 개회식을 최소화하고 대회 진행에 역점을 두었다는 게 남양주시협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겨루기, 품새, 체조, 격파, 줄넘기 등 일선 도장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대회 개최까지 물심양변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은“이번 대회가 한 번 연기됐는데 오늘 이렇게 개최되기까지 열정과 노력을 다 해준 남양주시태권도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대회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기원 명예단증(5단)을 수여 받았다. 신 의장은“명예단증을 수여 받아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면서“명예단증이지만 거기에 걸 맞는 품위와 명예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단증을 수여 받은 소감을 피력했다.
이 대회가 세상에 첫 발을 내 딛기까지 각별한 노력과 열정을 쏟은 또 한명의 인물이 있었다. 최원보 남양주시협회장이다.
최 회장은“이번 의장기 대회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한 번 연기되는 진통을 겪었다”면서“또한 지난달(11월) 페스티벌 성격의 대회가 개최돼 이 대회 참가자가 저조할까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어 매우 고맙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남양주 지역 일선 도장에 도움을 주고, 수련생과 학부모들의 태권도 관심을 유발시키고자 기획되었다는 게 최 회장의 설명이다.
최 회장은“각 도장에서 잘 할 수 있는 것 예를 들면, 어떤 도장은 겨루기를 잘하고, 어떤 도장은 품새, 체조, 격파 등을 잘 한다. 도장에서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대회에 참가해서 뽐낼 수 있다면 수련생, 지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내년에는 올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완성도 높은 대회를 만들고 싶다”면서“수련생, 지도자, 학부모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참여해서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 일선도장 경영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제1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태권도대회.’이 대회는 22일 남양주시 화도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650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남양주시의회 의장기대회가 기획되고 성사되기까지 남양주시태권도협회(회장 최원보), 남양주시청 및 의회 그리고 남양주시태권도 가족의 적극적인 참여 등이 어우러져 있었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는 지난 10월 개최될 예정이었다. 참가자 접수만 1천 300 여 명이 넘었고 모든 준비를 마쳤다. 그러나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해 부득이 연기됐다. 대회가 한 번 연기돼 정상적으로 치르기 힘든 상황이었으나, 남양주시협회와 남양주시청, 의회 등이 발 벗고 나서 두 달 뒤 개최하게 됐다.
남양주시의회 의장기대회 개회식은 간소하게 치러졌다. 태권도 축제로 수련생, 학부모들이 대거 참가해 개회식을 최소화하고 대회 진행에 역점을 두었다는 게 남양주시협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대회는 엘리트 겨루기, 품새, 체조, 격파, 줄넘기 등 일선 도장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 대회 개최까지 물심양변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은“이번 대회가 한 번 연기됐는데 오늘 이렇게 개최되기까지 열정과 노력을 다 해준 남양주시태권도협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대회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기원 명예단증(5단)을 수여 받았다. 신 의장은“명예단증을 수여 받아 기쁘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면서“명예단증이지만 거기에 걸 맞는 품위와 명예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단증을 수여 받은 소감을 피력했다.
이 대회가 세상에 첫 발을 내 딛기까지 각별한 노력과 열정을 쏟은 또 한명의 인물이 있었다. 최원보 남양주시협회장이다.
최 회장은“이번 의장기 대회가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한 번 연기되는 진통을 겪었다”면서“또한 지난달(11월) 페스티벌 성격의 대회가 개최돼 이 대회 참가자가 저조할까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가해 주어 매우 고맙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남양주 지역 일선 도장에 도움을 주고, 수련생과 학부모들의 태권도 관심을 유발시키고자 기획되었다는 게 최 회장의 설명이다.
최 회장은“각 도장에서 잘 할 수 있는 것 예를 들면, 어떤 도장은 겨루기를 잘하고, 어떤 도장은 품새, 체조, 격파 등을 잘 한다. 도장에서 잘 할 수 있는 것들을 대회에 참가해서 뽐낼 수 있다면 수련생, 지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내년에는 올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완성도 높은 대회를 만들고 싶다”면서“수련생, 지도자, 학부모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참여해서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 일선도장 경영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